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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점] 이길영 원장님 월간 Babee 10월호 칼럼-환절기 피부질환 관리법

작성자
허브한의원
작성일
2008-09-27 10:46
조회
3000
환절기 피부질환 관리법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4계절 중 가장 온도와 습도 변화가 큰 시기로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부도 크고 작은 트러블들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신진대사를 하던 피부는 가을이 되면서 피부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윤기와 탄력이 감소하여 잔주름이 증가하며 탈모 증상이 심해진다. 그 중 가장 크고 공통적인 변화는 각질이라 할 수 있다. 각질은 피부 가장 바깥쪽에 있는 얇은 막으로 건강한 상태에서는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일정한 주기로 탈락하게 되는데,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각질의 탈락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쌓여서 두꺼워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화장이 잘 먹지 않으며 피부색이 칙칙해지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켜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관리법

따라서 적당한 각질제거가 필요한데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세안을 하기 전 스팀타월로 얼굴을 5분 이상 감싼 다음 세안하면 각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주1회 정도 부드러운 질감의 스크럽제나 흑설탕 등의 천연재료로 각질을 제거해 준다. 또한 각질제거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기초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평소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지나친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마사지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각질을 가라앉혀 주고 보습력이 우수하거나 피부를 재생시키는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도움이 되니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시기 바란다. 두피에 생기는 각질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두피케어용 샴푸를 사용하고 가끔은 전문 병원이나 샵에서 두피 스케일링을 받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 잘 생기는 피부질환

아토피: 아토피는 유전적인 만성 소양성 피부질환으로 유소아에게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고 요즘은 환경적 영향으로 성인에게서도 많이 발생한다. 가을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 함량에도 변화가 생겨 아토피가 악화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보다 로션을 바르는 횟수를 늘리거나 유분 함량이 한 단계 더 높은 화장품을 쓰는 등 보습에 신경쓰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건성 습진: 평소 아토피가 없던 사람들에게서도 피부가 건조해지면 건성 습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팔, 다리에 미세한 인설(각질)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운 질환이다. 건성 습진은 적절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피부보호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평소에 보습력이 좋은 비누와 바디로션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특히 목욕 후에는 반드시 오일과 로션을 충분히 발라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장미색 비강진: 장미색 비강진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전신에 인설을 동반한 피부염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봄, 가을에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 수개월 내에 자연 치유될 확률이 높지만 만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제법 있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으며 모양이 건선이나 지루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이 길 영 원장

현) 압구정허브한의원 원장
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전) 분당차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소아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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