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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피플] 아토피 치료, 지름길 아닌 바른길 찾아야

언론사
뉴스피플
게재일
2014-09-03
[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대학생 A씨는 어릴 적 아토피가 성인이 돼서도 이어진 경우다. 부모와 함께 아토피에 좋다는 건 모두 찾아 먹어보고 발라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2차 감염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최근엔 미팅 자리에 나가고 싶어 스테로이드제를 일주일 이상 발랐다가 부작용이 생겼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의원을 찾아 1년간의 긴 치료를 시작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는 매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까지 완벽한 치료제는 없다. 평생을 괴롭힐 수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보니 완치를 보장하는 과대광고와 확실한 효과를 내세우는 민간요법 또한 범람한다. 문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아토피가 악화되고 부작용을 초래해 아토피 환자를 더욱 절망에 빠뜨린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알레르기 요인을 멀리하고, 증상이 심한 시기엔 간헐적으로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를 적정량 사용해 증상이 완화되면 보습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전부다. 또한 강력한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는 순간적인 증상 완화엔 효과적이지만, 과도하게 사용 시 인체의 면역기능을 크게 떨어뜨리고 그로 인해 피부 및 전신에 감염증이 생기는 부작용도 흔하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다양해서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 및 면역학적 요인, 약리 생리학적 요인, 피부 장벽의 이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한방 치료의 관점에서는‘피부면역력의 저하와 면역 체계의 불균형’이라는 원인에 집중한다. 외부적 원인은 제거돼도 아토피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몸의 내부적 원인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허브한의원 이길영 원장은 “아토피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것이므로 과도한 면역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한약은 몸의 자생능력을 키우고 피부의 재생을 돕는 방향으로 처방하게 되고 철저한 식이요법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며 “음식이 면역 불균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면역기능을 정상치로 돌려놓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재발하더라도 식이조절만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토피 치료의 길은 길고 험난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인정하고 특효약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 몸의 면역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inewspeo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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